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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Seven of Wands
일곱번 째 완즈(지팡이) 카드입니다. 타로 카드는 카드의 인상이 중요하다고 말했던 가요. 한 인물이 막대(완드)를 들고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완즈는 에너지(일, 본능)를 상징하기 때문에 이는 뭔가 자신만의 에너지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주변 상황을 의미하겠지요. 조금은 걱정이 많은 상황이군요. 이 정돈되지 않은 일들을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요. 일단은 규칙이 필요할 것입니다. 자신만의 규칙을 세우고 일을 하나씩 정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8. Eight of Wands
다음은 에잇 오브 완즈 카드입니다. 바로 위에 보았던 세븐 오브 완즈 카드에 비해 막대(완즈, 지팡이)들이 한 방향을 향해 나란한 모습이 보입니다. 카드는 특별한 인상을 내포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저 현상을 나타내고 있군요. 이 카드는 일이 몹시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을 나타냅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속도감이 넘치지요. 이 카드가 나왔다면 이 시기는 자신의 경력이나 기반을 닦기에 매우 좋은 시기입니다. 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고, 아직 시작하지 않았지만 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면 좀 더 속력을 내 전진시켜도 좋을 것입니다. 관계적인 측면에서도 몹시 좋은 카드입니다. 친구들과는 마음이 잘 맞고, 회사 동료들과는 손발이 잘 맞겠군요. 이 순간을 잘 활용한다면 풍요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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